지난 12월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NEXT' 쇼케이스의 핵심 발표 내용을 유출한 하청업체 직원이 1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14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위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작년 12월 7일 ‘NEXT’ 쇼케이스의 핵심 발표 내용이 행사 하청업체 소속 직원을 통해 사전에 외부로 유출됐으며, 이후 넥슨은 유출 당사자와 소속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영업비밀침해에 대한 형사 고소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은 넥슨의 청구를 인용하여 유출 당사자와 소속 업체 등에게 넥슨에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넥슨은 소송에서 이번 정보 유출로 중요 업데이트 정보를 유저들에게 최초 공개하려던 쇼케이스 기획 의도와 목적이 훼손되었고, 그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였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사전에 외부에 유포하거나 이와 유사한 시도를 하는 행위는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저해하는 위법 행위로 간주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보 유출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용자분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