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월 21일 발매 예정인 <진·여신전생5 Vengeance>의 전투 시스템과 스킬 정보를 비롯한 게임 시스템 정보를 공개했다.

본 타이틀의 전투는 커맨드식의 프레스 턴 배틀, 적의 약점을 찌르면 아군의 행동 횟수가 늘어나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반대로 적에게 약점을 공격당하면 적의 행동 횟수가 늘어나 전황이 불리해진다.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전술을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은 건재하며, 본 타이틀에서는 전략의 폭을 넓히는 새로운 스킬이나 요소도 다수 추가되었으므로 더욱 전략성이 향상된 전투를 즐겨 보자. 적의 약점을 찌르면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프레스 턴 아이콘이 증가하며, 추가로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약점 찌르기에 계속 성공한다면 최대 8번까지 행동할 수 있어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를 진행하면 행동에 따라 마가츠히 게이지가 쌓인다. 마가츠히 게이지가 MAX가 되면 특수한 기술인 마가츠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마가츠히 스킬에는 공격 뿐만이 아닌 보조나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도 있다.

또한, 이번 타이틀에서는 특정 동료 악마가 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마가츠히 스킬 등, 약 20종류 이상의 스킬이 새롭게 추가되어 50종류 이상의 마가츠히 스킬이 등장. 하나같이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전황을 살피고 효과적인 스킬을 발동시켜 보자.

<진·여신전생5>에서 등장한 마가츠히 스킬과 더불어 신화 속에서 깊은 인연이 있는 동료 악마들, 또는 같은 속성의 동료악마가 있을 때 발동시킬 수 있는 스킬도 등장. 이번 타이틀에서는 모든 동료악마에게 특별한 자동 효과 스킬인 '유니크 스킬'을 추가하였다.

유니크 스킬의 종류는 공격 스킬의 위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나 특정 동료악마가 있으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 악마 대화에 도움이 되는 것 등 가지각색이다.

단죄 조율

액티브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가 파마 속성으로 약점을 공략하면 위력이 강화된다.

사천왕

액티브에 유니크 스킬 '사천왕'을 가진 동료악마가 있는 상태에서 소환되면 자신의 능력을 강화시킨다.

악마의 중재

액티브에 있는 동안, 악마 대화에서 악마의 기분이 나빠지면 중간에 끼어들어 중재해 준다.

습격해 오는 악마와 대화하여 아군 악마인 <동료악마>로 만들 수 있다. 악마에게는 여러 종류의 <말투>가 있으며, 성격과 기호도 다르다. 본 타이틀에서는 다양한 대화가 추가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악마와의 교섭을 즐길 수 있다. 때로는 악마가 실루엣 퀴즈를 출제하여 플레이어의 지식을 시험하기도 한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동료악마 외에 인간 게스트 캐릭터가 파티 멤버로 참여하기도 한다. 참전한 캐릭터는 동료악마와 마찬가지로 싸울 수 있으며, 아이템을 쓸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동료와 동료악마를 잘 활용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자. 이치로나 유즈루는 악마 소환 프로그램으로 동료악마를 소환한다. 그들의 개성 넘치는 동료악마도 주목해 보자.

적 악마를 쓰러뜨린 뒤, 연속해서 새로운 악마가 나타나 전투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연달아 전투가 벌어지지만 승리하면 획득하는 마카, 경험치, 아이템에 보너스가 발생한다. 연속 인카운트는 주인공을 발견한 악마가 주위에 많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상승하니, 밀집해 있는 적에게 전투를 걸고 연속 전투에서 승리하여 대량의 보너스를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