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버추어스]

- 버추어스,  북미지역 고객  대상 게임 개발 서비스 강화 위해

- 처음으로 풀 서비스  VFX스튜디오 ‘ Beyond-FX’인수 

버추어스가 로스 앤젤레스에 위치한 풀 서비스 비주얼 이펙트 (VFX) 스튜디오인 비욘드-에프엑스 (Beyond-FX)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러한 전략적인 인수 작업으로 버추어스는 포트폴리오에 예술과 기술적 섬세함이 필요한 고도로 특화된 리얼타임 VFX 기술을 더하게 되었다. 버추어스는 비욘드-에프엑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개발을 보장할 계획이다. 

2015년 키스 게레트가 설립한 비욘드-에프엑스는 AAA 게임의 리얼타임 VFX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스튜디오이다. 풀 서비스 공동 개발 팀으로, 비욘드-에프엑스는 VFX 개념화부터 구현 및 최적화까지 제작의 모든 단계를 아우른다.

VFX 부문에서 전 세계의 가장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팀이자, 수상 이력을 보유한 39명의 비욘드-에프엑스팀은 몰입적이고 인터랙티브한 VFX로,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제작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은 <2XKO>, <모탈 컴뱃 1>, <발로란트>, <칼리스토 프로토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레전드 오브 룬테라>, <갓 오브 워>, <로켓 리그> 및  <에디스 핀치의 유산>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키스 게레트는 인수 이후에도 스튜디오 대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키스는 수상 경력을 가진 VFX 아티스트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및 <언차티드>와 같은 내러티브 기반의 비디오 게임에 몰입적인 시각 효과를 넣은 혁신적인 작업으로 유명하다.

버추어스 스튜디오인 비욘드-에프엑스 키스 게레트 대표는 "비욘드-에프엑스의 현재 목표는 10년 전 스튜디오 시작의 목표와 동일하게 전 세계의 개발자가 업계 최고의 크래프트 및 테크니컬 VFX 아티스트와 함께 우리 고객과 하나의 팀을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러한 비전으로 로스앤젤레스의 작은 부티크 스튜디오에서 미국과 유럽 전역의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스튜디오의 발전은 버추어스에 합류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며, 버추어스의 글로벌 전문 지식과 재능 있는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의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 멋진 작품을 선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스 게레트 대표는 또한 "공동 개발로 게임개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버추어스와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더욱 기쁘다”면서 “비욘드-에프엑스는 버추어스의 열정적인 팀과 협업, 탄탄한 파트너십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 유연한 협업을 통한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산업 기준을 제시하고, 게임 엔진에서 구현 가능한 예술적 경계를 넓혀 최고의 게임을 선 보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

버추어스 북미 지역 총괄인 데니스 쿠퍼는 "비욘드-에프엑스가 버추어스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며, 키스와 비욘드-에프엑스 팀은 본인들의 기술에 매우 열정적인 것은 물론, 버추어스처럼 교육과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팀”이라며  “비욘드-에프엑스, 카운터펀치(CounterPunch), 버추어스 몬트리올(Virtuos Montreal)팀들이 함께 북미 시장의 주요 파트너 대상으로 서비스를 더 확장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한편, 이번 인수는 버추어스의 글로벌 존재감과 서비스 제공의 지속적인 확대를 의미하며,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 파트너사가 되고자하는 버추어스와의 비전과 맞닿아있다. 그 동안 버추어스는 달랏에 위치한 아트 프로덕션 스튜디오 글라스 에그(Glass Egg)를 인수하고, 도쿄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바르샤바와 프라하에 엔지니어링 중심의 버추어스 랩스를 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