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가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출시 약 1달 만이다.

개발사 펀데이 게임즈(Funday Games)는 15일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여행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는 협동 FPS <딥 락 갤럭틱>의 세계관에 기반해 만들어진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잘 녹여 냈으며, 짧고 간단히 즐길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뱀서라이크 게임이라는 평이다. 3월 18일 기준,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는 스팀 유저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3월 20일에는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네 번째 바이옴(생물군계, 일종의 '맵'에 해당)인 '소금 구덩이'와 더불어 두 가지 새로운 적 유형이 추가된다.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에 있는 만큼 콘텐츠 부족을 호소하던 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