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프로덕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0일,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방문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의 <갓 세이브 버밍엄>으로 이번 게임스컴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시연 부스를 선보였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중세 영국의 도시에서 좀비 무리들로부터 최대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존 게임이다.
한상우 대표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짧은 시간 안에 자체 개발 역량을 빠르게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솔·PC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갓 세이브 버밍엄>의 두 번째 게임스컴 출품은 단순한 공개 그 이상으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자, 글로벌 유저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2024년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는 신작 3종으로 게임스컴에 부스를 차린 바 있는데, 글로벌 관람객과 미디어에게 가장 호평받은 게임이 <갓 세이브 버밍엄>이었다.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방향에 대해서는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개발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준비 중인 다른 타이틀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현장에서 진행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Q. 게임스컴에 2번째로 참가했는데, 작년 참가 이후 성과가 있었는지
A.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에 대한 의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확대라는 시장 인지도 상승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작년보다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A. BTC 및 BTB 부스의 규모를 확대했고, 게임의 컨셉을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갓 세이브 버밍엄>의 시연 버전은 그동안 글로벌 게이머분들이 보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한 것이다.
Q. 올해도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스컴에 찾아왔다. 게임스컴은 국내 게임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A. 게임스컴은 현재 가장 큰 글로벌 게임쇼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관람객 그리고 산업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프로덕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국내를 넘어 시장 확대를 꾀하는 기업에게는 많은 기회가 될 것 같다.
Q. 이번 게임스컴 출품으로 달성하고 싶은 성과가 있는가?
A. 카카오게임즈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고, 출시 준비중인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