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가 버튜버 '류코'로 데뷔하고, 신작 <스타세이비어> 정보를 공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22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신작 <스타세이비어>의 정보를 공개하는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뷰 방송은 23일부터 시작하는 게임의 첫 번째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게임의 정보를 최초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송이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대표이자 국내 스타 개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류금태 대표가, '류코짱'이라는 이름의 버튜버로서 게임의 소개를 직접 진행했다는 것이다. 류금태 대표는 보이스 체인저를 통해 음성 변조를 진행했으며, 스토리 주요 대사를 직접 즉석 연기하면서 게임에 대한 소개를 진행. 게이머들에게 큰 즐거움과 충격을 안겨줬다.

또한 이번 프리뷰 방송에서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오는 9월 말 일본 도쿄에서 진행하는 '도쿄 게임쇼 2025' 출전 소식도 공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도쿄 게임쇼에서 <스타세이비어>의 게임 속 장소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부스를 낼 예정으로 게임에 대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풀3D 비주얼에 전략성 강한 '턴제 전투'
<스타세이비어>는 '애니메이션풍' 풀 3D 비주얼에 캐릭터 수집형 게임의 요소를 기본으로 하는 '서브컬처' 지향의 작품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턴제' 스킬 선택 방식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4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팀으로 편성할 수 있고, 상대방과 함께 턴을 주고받으면서 스킬을 사용한다. 턴은 개별 캐릭터들의 '속도' 스탯에 따라 돌아오는 순서가 다르며, 캐릭터들은 저마다 '속성'과 '상성'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사고와 선택이 요구된다.

캐릭터들은 최대 3종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을 만족시키면 '버스트'를 켜서 스킬이나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스킬을 사용하면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신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 퀄리티가 굉장히 높은 것이 눈에 띈다.
'여정'을 거쳐 캐릭터를 육성한다.
<스타세이비어>는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여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감상하고, 육성하게 된다. 그런데 이 육성 방식은 '로그라이크' 형식의 '육성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리뷰 방송에서는 게임의 '튜토리얼'과 '여정' 맛보기를 통해 실제 캐릭터 육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줬다.

굳이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우마무스메>나, <학원 아이돌 마스터> 같은 게임을 생각하면 되는데, 플레이어는 정해진 스케줄 내에 개별 캐릭터들을 '시나리오'에 따라 육성하게 되며, 최종 육성 결과물로 '스텔라 아카이브'를 획득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여정' 시나리오 도중에 '어떤 선택을 했느냐' 에 따라 스텔라 아카이브의 최종 스탯이 결정되는데,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스탯을 얻느냐'에 대해 플레이어가 꾸준하게 반복하면서 연구해야 하는 구조라고 보면 된다.

여정은 '로그라이크' 답게 변수도 많고, 연구할 여지도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유저라면 정말 '집중' 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염려가 있는데, 이에 대해 류금태 대표(류코짱)은 "여정은 캐릭터 별로 한 번 스토리를 진행하면, 이후 '빠른 진행' 등을 통해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고 설명했다.

<스타세이비어>의 이번 프리뷰 방송은 류금태 대표가 튜토리얼 및 초반 부분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을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말미에는 23일부터 시작하는 CBT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이번 CBT는 사전에 예약을 한 유저들 중 '당첨자'들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들에 대한 안내 메일은 23일 오전 중 발송 예정이다.
또한 CBT 참여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영상 말미에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