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던 XD Inc.(이하 XD)가 신작 <에테리아: 리스타트>와 현재 서비스중인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차기 시즌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XD는 최근 한국 미디어를 초청하는 'XD CONNETC 2025'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에테리아: 리스타트> 및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향후 서비스 계획과 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한국에서 흥행을 견인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XD에서 지난 2023년 선보인 '핵앤슬래시' 계통의 액션 RPG다. 카툰풍의 비주얼과 호쾌한 액션, 깊이 있는 캐릭터 육성 등을 자랑하는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핵앤슬래시 액션 게임 마니아들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

하지만 XD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 해 부터 한국 시장에서 매 시즌마다 매출과 신규 유입 사용자 규모가 꾸준히 우상향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각 국가별 사용자 비중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유저 비중이 20.1%로 전체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XD는 최근 들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XD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글로벌 운영 총괄 IAN(이안)은 이에 대해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8일에 신규 시즌 'SS9: 현상수배'가 업데이트된다. 해당 시즌에서도 한국 유저들을 위한 마케팅 강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전 대비 2배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싶다. 아주 큰 행사는 아닐지라도 유저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니, 앞으로도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전략성이 강조된 '히어로 콜렉션 RPG' 에테리아: 리스타트
XD에서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중인 신작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서브컬처 지향의 비주얼을 가진 '히어로 콜렉션' 전략 RPG다.
이 게임은 비주얼만 보면 여타의 '혼자서 즐기는' PVE 중심의 캐릭터 수집형 RPG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 그 내용을 살펴보면 굉장히 전략적인 '턴제' 전략 RPG이며, PVE외에 다른 유저들과의 '실시간 PVP'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내세운다. 이에 대해 <에테리아: 리스타트>의 디렉터 '잭 조우'(Jack Zhou)는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한국의 인기 게임인 <서머너즈 워>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전략 RPG" 라고 소개하며, 개성강한 히어로들을 조합해 유저들이 전략을 짜는 재미가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사실 중국 탭탭(Tap Tap) 행사 등을 통해 이미 2년 전에 개발 사실이 공개된 작품이다. 하지만 그동안 수차례의 유저 행사 등을 거치며 개선을 진행해 출시가 다소 늦어지게 되었으며, 그럼에도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 선행 출시해 대회를 개최하는 등 'e스포츠' 로의 행보를 벌써부터 시작했다.

잭 조우 디렉터는 "선행 출시한 서버에서 현재 1등을 기록하고 있는 유저가 한국 길드에 소속되어 있다. 그만큼 한국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e스포츠로서 한국에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PVE 중심으로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들은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 잭 조우 디렉터는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PVP가 중요한 게임이지만 동시에 PVE도 굉장히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무과금으로 즐길 수 있는 PVE 콘텐츠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만큼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한국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XD 본사의 모습은 과연?
이번 XD CONNETC 2025 행사를 통해 XD는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본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XD 본사는 과연 어떤 풍경일까?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