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 출간

(트롬베) 기자|2015-09-0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소설의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 소설이 출시된 5권 모두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여섯 번째 골드 에디션 소설인 ‘전쟁범죄: 광기의 끝’이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가로쉬 헬스크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가로쉬가 호드의 대족장이 된 후의 이야기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붙잡힌 가로쉬의 전범 재판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전쟁범죄: 광기의 끝’ 골드 에디션은 기존의 도서와 같은 가격인 14,8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금색으로 책의 외부를 감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골드 에디션 소설은 독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며 지난 4월 첫 번째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최근 8월에 출간된 ‘볼진: 호드의 그림자’까지 5권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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