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2015년 연말 정식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PS4전용 다크판타지 액션게임 <마녀와 백기병 Revival>의 한글판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마녀와 백기병 Revival>은 PS3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되었던 <마녀와 백기병>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를 추가하여 PS4로 발매하는 액션RPG이다. 무기 기반의 독특한 콤보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다크 판타지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신규 시나리오 ‘환영의 탑’은 ‘마고리아’라는 평행 세계를 무대로 기존 캐릭터들의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환영의 탑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소지하고 있는 무기 한 개를 헌납해야 한다. 복층 형태로 구성된 이 던전의 난이도와 마물이 드롭하는 아이템의 희소도는 입장할 때 헌납한 무기의 레벨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환영의 탑에서만 입수할 수 있는 ‘농축 마나’라는 아이템을 일정량 모으면 ‘메타리카’를 소환하여 5way 마법이나 대마법 같은 강력한 능력으로 마물들을 일망타진하는 화끈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추가 요소로 장비의 “연성”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플레이어는 환영의 탑을 공략하며 수집한 ‘촉매’ 아이템과 장비를 결합하여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 확률, 체력, 내성 등 다양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고유의 조합을 찾아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intralinks), 모바일 앱(//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tra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