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가소프트(대표 윤정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에 자사가 서비스하는 심쿵액션 RPG <그래뿌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는 8월 27~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경제 한류(韓流)’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6년째 추진되고 있다.

<그래뿌까>는 2000년대 초반 국내 캐릭터 시장을 강타한 '뿌까'의 코믹함과 강력한 캐릭터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는 ‘뿌까’는 유럽, 중남미, 중화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는 약 3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들어서는 등 한국 토종 캐릭터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태가소프트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그래뿌까>의 우수한 게임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그래뿌까>는 국내에서 8월 25일부터 뿌까 한정 아이템, 샤넬백 등 풍부한 경품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9월 중 정식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는 한류상품, 패션·뷰티, 프랜차이즈,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국내 기업 106개사와 중국 지역 바이어 600여 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KOTRA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K팝 공연콘텐츠를 3면 대형 멀티비전(ICT)으로 상영하는 ‘서라운드 뷰잉’을 중국 최초로 상영하고 JYP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는 ‘한·중 특별 오디션’ 등이 열리는 등 한류 문화 콘텐츠가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