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는 26일, 자사가 국내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MMORPG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사전체험이 게이머들의 폭발적 지지에 힘입어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이번 사전체험은 각종 유의미한 지표들로 정식 서비스의 흥행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사전체험 기간 동안 15만 명이 넘는 성투사들이 사전체험에 몰렸으며, 1인 평균 플레이타임도 3시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투사들의 게임에 대한 평가도 호평이 계속됐다. 사전체험에 참여한 많은 게이머들이 호쾌한 액션의 손맛을 일품으로 꼽았으며, 유명 성우 20여명이 참여한 현지화에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지 않는 점과 방대한 원작의 세계를 다양한 시스템으로 녹여낸 콘텐츠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사전체험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성투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사전체험의 결과물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만큼 빠르게 공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란다. 공식 서비스 전까지 서비스 환경부터 현지화까지 모든 부분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3일 사전체험을 종료한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더욱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사이트(//saint.seg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