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지난 8월 21일(금),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제2차 게임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임문화포럼은 (재)게임문화재단 주최/주관,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 후원으로,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강좌이다.

‘제2차 게임문화포럼’은 애니메이션 원더볼즈로 유명한 시너지미디어의 강동주 전략기획실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게임은 애니메이션이다’라는 주제로, 다르지만 같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포럼은 게임 및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 및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연사 강동주 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했으며, 포럼 참여를 계기로 게임산업과 문화의 발전을 바라며 시너지미디어는 (재)게임문화재단에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이후에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차 게임문화포럼은 9월23일(수) 오후4시,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오름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경태 대표원장을 연사로 초청해 ‘한마디로, 게임은 대박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3차 게임문화포럼 신청은 (재)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meculture.or.kr/)를 통해 가능하며, 8월24일 부터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