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 한글화 업데이트 완료
(트롬베) 기자|2015-08-24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War Thunder)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워썬더> 한글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이를 기념하여 태극기 데칼과 공군의 태극 데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워썬더>는 영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왔으며, 한글을 추가함으로써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게 됐다.
메뉴부터 600여 개에 이르는 비행기와 차량 등 탈 것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여러 재료와 부품 등이 모두 한글화됐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 적용으로 언어 장벽이 해소되어 더욱 많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워썬더>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워썬더>는 한국어 업데이트 적용을 기념하여 태극기 데칼과 공군의 태극 데칼을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21일부터 30일까지다.
<워썬더>는 역사적 고증에 충실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구현해 전 세계 1천만 명 이상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밀리터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 전후에 등장했던 공중 또는 지상 탈 것을 조종해 전세계 게이머들과 경쟁해야 한다. 올해 초 ‘스틸 제네럴’ 업데이트로 미군의 참전을 알렸던 <워썬더>는 최근 영국군 추가 소식을 알리면서 전장을 확장했다.
<워썬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warthunder.com/en)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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