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1일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여름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건(GUN) 데스매치’ 전용 맵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건 데스매치’는 ‘팀 데스매치’를 기반으로 적 제거 시 누적되는 레벨에 따라 소지한 총기가 자동으로 교체되는 독특한 방식의 전투 모드로, 레벨이 낮은 유저들은 강한 화력의 총기를 지급받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고, 고수들은 비교적 약한 화력의 총기를 부여 받아 불리한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재미가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전용 맵은 ‘주차장’과 ‘버니야드’ 총 2종으로, ‘주차장의 경우 각 시작 위치에서 두 개의 통로를 지나면 오픈 된 공간이 있어 시시각각 빠른 교전이 가능하며, 중앙 공간에 위치한 기둥과 차량을 이용해 은폐 작전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버니야드’는 폐쇄된 야적장 콘셉트의 대칭형 맵으로 ‘카운터테러리스트(CT)’와 ‘테러리스트(TR)’ 각 진영 구조물 위치에 차이가 있어, 교전 시 구조물을 활용한 기습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7일까지 ‘건 데스매치’의 신규 맵에서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레벨에 따른 총기 변경 시 희귀도 높은 고급 무기를 지급하는 ‘최고급 무기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병욱 디렉터는 “건 데스매치는 레벨상승에 따른 경기 운영과 다양한 무기 컨트롤이 중요한 이색 모드로 <카스 온라인>의 주요 액션 콘텐츠다”라며, “새롭게 추가된 신규 맵에서 실시간 전투를 통해 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데스매치 및 신규 맵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