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워썬더, 신규맵 추가 및 그래픽과 물리효과 업그레이드 예정

(앨런스미시) 기자|2015-08-14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War Thunder)의 그래픽과 물리효과가 업그레이드된다.

 



<워썬더> 개발사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신규 맵 ‘쾰른’의 추가와 함께 그래픽과 물리효과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맵도 추가된다.

<워썬더>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이미지 랜더링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이로써 더 나은 비주얼과 함께 물리적으로도 정확한 그래픽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빛의 분산과 반사뿐 아니라 나무, 강철, 유리와 같이 불투명한 표면의 물체도 정확하게 표현한다. 다양한 재질의 사실감을 높여 더욱 현실감 높은 그래픽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곧 있을 업데이트에선 거대한 벽, 폐허, 빌딩 전체 등 파괴 가능한 좀 더 큰 물체들이 추가된다. 이들은 게임 내 탄도 물리법칙의 영향을 받아 부서지는 오브젝트들이다. <워썬더>가 목표로 하는 게임 내 모든 오브젝트의 파괴 가능 구현에 한층 더 가까워진 셈이다. 

 

엔비디아(Nvidia)의 게임웍스를 이용한 기술을 적용하여, 플레이어는 상대 전차들이 장애물로 쓰고 있는 거대한 벽과 빌딩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은 베를린 맵에 가장 먼저 적용되며, 다른 맵 역시 추후 업그레이드된다.

아울러 신규 맵 ‘쾰른’이 추가됐다. ‘쾰른’ 맵은 ‘라인강을 향해’ (Advance to the Rhine) 콘텐츠 일부로 150m 높이의 역사적인 성당을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둘러싸고 있다. 플레이어는 서로 물고 물리는 박진감 넘치는 도심 전차전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1천만 이상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의 새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관련 내용(//warthunder.com/en/devblog/)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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