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애스커, 일본 ‘가이낙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 공개
(트롬베) 기자|2015-08-12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ASKER)에서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수) 밝혔다.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본 세계관으로 다루고 있다. 흥미 진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블랙쉽’의 단원이 되어 각 스테이지(던전)를 탐험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며 모험을 펼쳐 나간다.
<애스커>에서는 독특한 세계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파이널판타지의 세계관 작가로 유명한 테라다 켄지 작가가 직접 집필한 <빛 속의 ‘어둠’들>을 총 7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1일(화) <애스커>의 웹소설 7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웹소설에 등장한 주인공 나에스탄(템페스트), 기보르(플레어), 쿤자(소울브레이커)의 과거 이야기를 약 50초 분량의 영상에 담아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블랙쉽’ 단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NPC(보조캐릭터)와 보스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물로, <애스커>의 캐릭터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고윤호 사업팀장은 “웹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연결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애스커>의 신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액션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의 2015년 기대작 <애스커>는 오는 8월 25일(화) 공개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asker.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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