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축구 게임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인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위닝 일레븐 2016)>이 9월 17일 발매된다고 발표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무료 데모 버전은 8월 18일 배포될 예정이다.

초대 플레이스테이션에서의 첫 작품을 시작으로 PES시리즈는 여러 플랫폼을 거쳐 발매되며 보다 리얼하게 진화해 왔다. 이 전통은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인 ‘Love The Past, Play The Future’에서 계승되고 있으며, 지난 해 <PES 2015>에서 구현되었던 핵심적인 PES의 가치로 시리즈의 최근 회귀를 강조하고 다양한 게임플레이와 지금까지 없었던 축구 경험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은 2014년에 전세계의 게임쇼와 미디어 및 판매대리점들의 투표에서 ‘아름다운 게임플레이’의 재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던 ‘Best Sports Game’의 영예를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시리즈는 유저간의 흥미진진한 시합 만들기라는 원점으로의 회귀를 목표로 하여, ‘The Pitch is Ours’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전작에 이어 수준 높은 게임플레이를 선사한다. 폭스엔진(Fox Engine)의 도입으로 경기장에서의 액션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서부터 최상의 게임플레이를 향한 집중된 노력으로 일구어 낸 마스터리그의 완전한 재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향상된 또 하나의 뛰어난 게임을 제공하게 되었다.

 

신선한 게임플레이 – 훌륭한 진화로 재확인된 No. 1 게임플레이, PES시리즈
 

- 진화한 충돌 시스템 –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WINNING ELEVEN 2016)>에서는 현대 게임의 물리적인 특질이 충돌에 따라 선수가 받는 영향을 계산하고, 또 효과의 타입에 따라 고유한 결과를 낼 수 있는 향상된 충돌 시스템이 구현되었다.

- 뛰어난 공중전 – 올해에는 새로운 물리연산 시스템으로 공중전에서 완벽하게 독창적인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왼쪽 스틱을 활용하여 신체적으로 더 강한 선수를 교란시키거나, 헤딩/발리 시 최적의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다.

- 1대1 컨트롤 –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WINNING ELEVEN 2016)>에서는 기존의 컨트롤에 보다 폭 넓은 움직임을 제공하도록 1대1 선수 컨트롤이 향상되었다. 응답시간의 개선으로 수비진이 밸런스를 잃도록 만드는 순간 방향 전환과 같은 페인트 모션도 업그레이드 되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선수들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1 대 1 상황은 기존의 경기결과의 판세를 바꾸는 커다란 도약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마치 실제 경기장에서처럼 선수들은 정밀한 액션, 유연한 동작을 수행하고 수비수를 뿌리치는 용맹한 행동을 수행해낸다.

- 완벽한 수비 – 완벽한 타이밍에서의 태클로 상대선수를 거칠게 밀어내고 공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볼은 곧바로 당신의 차지가 되어 득점기회로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 지능적인 선수 AI – 2-3명 선수의 콤비 플레이가 팀 전략의 콘셉트 개선으로 가능해졌다. 팀 전략은 당신이 팀을 위해 설정해 놓은 팀 전술의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더 이상 1-2명의 선수를 수동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선수 스스로 패스가 나오는 빈 공간으로 달려간다.

- 골키퍼 ID – 질을 향상시키고 퍼포먼스에 독특한 개성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골키퍼 패러미터가 추가되었다. 새 패러미터는 잡기, 걷어내기, 뒹굴기, 빗나가게 하기로 각각 분류된다. 이렇게 해서 골키퍼들에게도 펀치보다는 잡기를 선호하는 선수, 근거리에서의 세이빙에 뛰어난 선수 등 각각의 개성이 부여되었다.

- 세레모니 컨트롤 – 시리즈의 새로운 기능으로서, 선수들이 득점했을 때의 기쁨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골 세레모니를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득점 후에 나타나는 프롬프트에서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드마크인 세레모니나 기타 독특한 액션을 끌어낼 수 있다.


기본적인 변화 – 주요 모드와 특징의 혁신적인 개선
 

- 새로운 마스터 리그 – 잘 알려진 마스터 리그가 유저들이 축구클럽 경영에 몰두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되었다. 메뉴에서부터 이적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이 재설계 혹은 개조되어,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WINNING ELEVEN 2016)>에서는 싱글 플레이 경험을 재정의하는,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모드가 되었다.

- 새로운 비주얼 – 진보된 폭스엔진(Fox Engine)을 도입함으로써, 비주얼이 크게 향상되었다. 선수가 공을 차지하고자 슬라이딩 할 때 튀어 오르는 빗물이나 슛을 할 때 잔디가 차이는 것, 그 외 야간 경기의 새 조명과 잔디 텍스처도 훌륭하게 구현되었다.

- 역동적인 날씨 – <PES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시합 중에 비가 내리는 등의 역동적인 날씨가 도입되었다. 더욱 리얼해진 공의 물리적 움직임과 어우러져 비는 패스의 스피드를 바꾸고 포위에서 수월하게 빠져나가게 하는 등 게임에 변화를 줄 것이다.

- 휴먼 모션 – 보다 인간에 가까운 움직임을 추구하여, 게임 내의 슈퍼스타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자 3개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골키퍼 또한 필드 상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슛, 패스, 드리블, 그리고 태클과 같은 수많은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풍성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선수들은 파울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항의하거나, 오픈 공간에서 패스에 실패했을 때 팀원에게 실망을 표시하기도 한다. 또한 새로운 1대1 컨트롤 역시 휴먼 모션의 큰 수혜자로, 선수들의 몸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페인트를 써서 상대선수를 속임으로써 상대방이 중심을 잃고 다른 방향으로 넘어지게 할 수도 있다.

- 새로운 공의 물리역학 – 과거 몇 년간 본 시리즈는 공의 물리역학에 큰 진전을 보여왔고,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WINNING ELEVEN 2016)>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리얼리즘의 수준에 도달했다. 각각의 공의 회전, 구름, 그리고 튕김이 실제 공의 물리 역학 데이터를 이용하여 계산되어, 게임 내의 모든 움직임을 독특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준다.


질적 향상 – 팬의 피드백으로 많은 중요 요소들을 개선시켰다.
 

- myClub – <PES 2015>에서 이 모드가 출범된 이후로 myClub은 주간 단위로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어왔으며, <PES 2016 -프로 에볼루션 사커-(WINNING ELEVEN 2016)>에 이르러서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더 향상되었다. 

 

 

이러한 향상은 선수 레벨 시스템의 도입과 선수들의 전용 모드에서 보여진다. 시합이나 myClub코인을 통해 획득한 GP를 이용하여 자신의 팀이 더욱 강해지도록 선수를 조합해나가는 리얼한 클럽 매니지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감독을 선정하고, 코치를 고려해서 자신의 팀의 목적에 맞도록 전략을 수립한다. 이제 자신의 팀을 만들고, 자신의 전설을 창조하게 된다.

- 역동적인 와이드 카메라 앵글 – 새로운 앵글로 필드를 더 넓게 볼 수 있게 되어, 전략을 구상하기 쉬워졌으며, 공중전에서 선수를 조정하거나 AI 선수의 지능적인 연계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경기장 내의 공의 위치에 따라 유저가 최적의 앵글로 시합을 볼 수 있게 카메라의 각도가 바뀌고 줌인 아웃을 한다.

- 해설 – Peter Drury와 Marco Hagemann이 PES팀에 합류함으로써 영국과 독일 양쪽에 새로운 해설이 도입되었다. 선수이적, 선수 양성과 팀 퍼포먼스에 대응하여 마스터리그에 새로운 대사와 세세한 스토리가 녹음되었다.

- PS4/이미지 가져오기 – 지금까지 <PES 시리즈>에 있어온 편집모드에 높은 호응을 얻을 모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PS4(그리고 PS3) 유저들은 이미지를 게임 속으로 가져와 감독을 포함하여 원하는 팀 키트나 엠블렘에도 완벽하게 복제시킬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