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는 윈게임즈(대표 이윤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골프 매니저게임 <프로골프매니저>의 공식 대표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골프매니저>는 실제 유명 프로 골프 선수의 투어 데이터를 적용한 ‘선수카드’와 유저 자신의 골프 성적이 적용된 ‘개인카드’를 육성해 나가는 골프 매니저게임으로, 유저들은 게임 최종 목표인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게임 속 매니저를 통해 선수를 육성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프로골프매니저>의 ‘선수카드’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활약 중인 유명 스타 선수는 물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까지 포함해 현실감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3월 비공개테스트 진행 후 <프로골프매니저>는 게임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욱 완벽한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하여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정 및 보완 작업에 몰두했다.

이를 통해 <프로골프매니저>는 게임에 전략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신규 파트너 시스템을 추가했다. 유저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선수카드마다 계약된 파트너와 함께 경기할 경우, 스탯이 일부 증가되는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를 선택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골프매니저>는 골프 매니저게임 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고려한 코치 카드를 시스템화하여, 유저들은 보다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선수카드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프로골프매니저>는 PvP 형태의 투어컵 시스템 진행 방식을 수정하여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한편, 흥미를 자극하는 부가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서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프로골프매니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ogolfmanag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