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시드 스토리, 키야트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트롬베) 기자|2015-08-10

북미 지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키야트게임즈(대표 조현선)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싱타(대표 박재성)가 개발한 모바일 카드 RPG <시드 스토리>(Sid Story, 한국 서비스명 <시드 이야기>)의 영어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키야트게임즈는 <시드 스토리>의 북미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국과 기타 영어권 국가의 진출은 물론, 마케팅과 커뮤니티 서포트를 지원하게 됐다.

<시드 스토리>는 카툰 형태의 학원물과 카드를 결합한 형태의 모바일 RPG로 지난 5월 현재의 버전으로 리뉴얼되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키야트게임즈의 조현선 대표는 "15년이 넘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사와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장기적인 파트너로 함께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드 스토리>는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이미 마니아 층을 상당수 확보해 왔지만,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모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드 스토리>를 개발한 싱타는 다수의 개발사에서 경험을 쌓은 박재성 대표와 함께 <타이니팜>과 <이노티아 연대기>를 개발한 임준석 이사와 <요구르팅> PD와 얼트웨이브랩 대표를 거친 고동일 이사가 2014년 창립한 모바일 게임 회사다.

한편 싱타는 키야트게임즈가 북미 시장에 퍼블리싱하는 네 번째 한국 모바일 게임 회사다. 키야트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회사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부티끄 퍼블리싱 회사로 확실히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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