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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스미시) 기자|2015-08-07 20:32:27
웹젠의 <뮤 오리진>은 2015년 4월 2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통신사 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후 지난 8월 5일에 서비스 100일을 넘겼다.
상반기 최대 흥행작 중 하나로 손꼽혀 온 <뮤 오리진>은 100일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모바일 게임산업에 다양한 기록들을 만들어 왔다. 국내 최초의 IP제휴게임 사업으로 제작된 <뮤 오리진>은 우선 한국과 중국 양대시장에서 대표성을 갖는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뮤 오리진>의 중국서비스 버전인 <전민기적>은 지난해(2014년) 12월 18일 중국 정식서비스 시작 이후 첫 주말 중국 현지 iOS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한국버전인 <뮤 오리진>은 서비스 출시 23일 만인 올해(2015년) 5월 20일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메신저나 포털 사업자와의 협의 없이 단독서비스만으로 흥행사례를 만들어낸 것도 <뮤 오리진>이 시작이었다.
<뮤 오리진>은 국내 앱스토어의 서비스 지형에도 영향을 미쳤다.
현재, 출시 후 서비스 100일 넘게 ‘원스토어(통신3사 통합스토어)’ 1위를 점령하고 있는 <뮤 오리진>의 매출 중 ‘원스토어’의 매출 비중은 최대 40%를 웃돌기도 하는 등 타 모바일게임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원스토어’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포털/메신저 플랫폼을 제외하고 국내 흥행에 성공한 게임일 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앱스토어 매출원 다각화에도 성공한 첫 모바일게임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SK플래닛의 이재환 디지털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사전예약부터 웹젠과 함께 준비해 온 <뮤 오리진>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중국버전의 매출에 버금가는 성과를 내는 등 ‘원스토어’ 내에서도 특히 독보적이었다”면서, “<뮤 오리진>으로 시작된 국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변동이 이후 산업지형을 크게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웹젠이 운영중인 <뮤 오리진>의 공식카페에는 17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누적 방문자수는 800만을 넘어섰다. 웹젠의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8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후 한 달이 채 안된 지난 5월 26일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긴 바 있다.
웹젠은 이후에도 1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콘텐츠를 확대해 갈 예정이며, iOS버전 출시 및 게임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는 이벤트 등으로 신규회원 모집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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