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니드 포 스피드, ‘5가지 자동차 문화 아이콘’ 소개 영상 공개

(트롬베) 기자|2015-08-06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스튜디오, 고스트 게임즈(Ghost Games)는 6일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reboot) 후의 이야기에 영감을 불어넣은 ‘자동차 문화 아이콘’을 발표하며 기술이 어떻게 실제 영화와 게임간의 경계를 완화시킬 수 있는지도 함께 공개했다.



‘니드 포 스피드’ 에서 실제로 자신인 것처럼 운전을 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액션을 관찰하면, 이들 아이콘은 유저들을 ‘5가지 게임방식(Five Ways to Play)으로 안내하게 된다. 궁극의 아이콘이 되기 위한 여정에 차별화된 주행방식과 진행을 통해 자신의 명성을 쌓고, 벤투라 베이(Ventura Bay)로 향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세계의 자동차 아이콘들은 오늘날 대표적인 도시의 자동차 문화이며 매일 도로 위에서 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스토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스피드 아이콘(Speed Icon) – 매그너스 워커(Magnus Walker)는 클래식 포르쉐 911을 수집하고 복원한다. 고속주행으로 유명한 그는 아드레날린이 극대화된 질주를 통해 유저의 명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

스타일 아이콘(Style Icon) – 켄 블락(Ken Block)은 유투브의 짐카나(GYMKHANA)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듯이 거친 주행 스타일로 악명 높다. 도로와 코너에서 펼쳐지는 정밀한 슬라이딩과 점프를 마스터하여 그의 인정을 받아보자.

빌드 아이콘(Build Icon) – 아키라 나카이(Akira Nakai)는 자동차 튜닝과 커스터마이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RWB(RAUH-Welt BEGRIFF)의 설립자이다. 그를 감동시킬 만한 완벽한 커스터마이징 자동차를 만드는 데 집중해보자.

크루 아이콘(Crew Icon) – 리스키 데빌(Risky Devil)은 악명 높은 무리의 일원으로 근접 주행과 제어의 일인자다. 무리로 승차하여, 정밀 제어와 거친 주행을 통해 모두를 쓰러뜨려보자.

아웃로 아이콘(Outlaw Icon) – 모로호시(Morohoshi)는 남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며, 때론 밤에 자신의 커스마이징 자동차와 함께 목격되곤 한다. 그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는 경찰을 따돌리거나 자신에게 닥친 모든 위험을 즐겨보자.

고스트 게임즈(Ghost Games)의 책임 프로듀서 마커스 닐슨(Marcus Nilsson)은 “<니드 포 스피드>의 뛰어남을 재현하기 위해 영감을 주고, 우리가 재창조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소유한 이들 아이콘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고, 또한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에 실시간 합성을 더해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고 싶었다. 처음으로 실제영화와 게임 속의 자동차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화 산업에서 영감을 받아, 더해진 실시간 합성은 <니드 포 스피드>에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의 커스터마이징 자동차는 실사 액션 장면에서 등장하여, 게임 속 유저들의 선택을 소개하고 실제 액션과 게임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할 예정이다.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는 올해 11월 5일, PC, PS4, Xbox One 버전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니드 포 스피드>의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eedforspe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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