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밋 게임즈(대표 함상우)는 지난달 24일 방치형 캐릭터 수집게임 <뿌쿠뿌쿠 공생 대작전>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뿌쿠뿌쿠 공생 대작전>은 어항속에 어미복어와 상어가 함께 살고 있어 어미 복어가 알을 보호하기 위해 조개 안에 낳는다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고, 80여종의 캐릭터를 모두 모아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일정 시간마다 먹이를 주고 조개 안에 부화된 알을 수확하면 도감에 등록되고, 어항에 한 마리씩 등장하여 고유의 재료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이벤트 캐릭터들로부터 재화나 조합에 필요한 문서를 얻을 수 있다.

재료들이 모이면 조합을 통해 변형된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조개를 교체 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얻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아이템을 교체하면 부화 효율이 증가하는 등 소소한 성장요소도 가미되어 있고, 간간이 제시되는 퀘스트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뿌쿠뿌쿠 공생 대작전>은 방치형 게임이라 접속 시 오랫동안 플레이 할 만한 요소는 적은 편이지만, 짬짬이 플레이 하여도 무난하게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요소이다.

크레이지밋 게임즈의 함상우 대표는 "캐릭터 수집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며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 해 나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방치형 캐릭터 수집게임 <뿌쿠뿌쿠 공생 대작전>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www.facebook.com/CMGpuc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