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11주년 기념해 유저행사와 함께 리그 개막
(트롬베) 기자|2015-08-01
㈜넥슨(대표 박지원)은 8월 1일(토)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11주년 기념 유저행사 ‘뭐하지쑈’와 함께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의 개막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뭐하지쑈’에서는 사전 접수를 받은 500여 명의 유저와 함께 <카트라이더>의 지난 11년 간의 히스토리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카트라이더>의 골수 유저인 연예인 문희준이 등장해 카트 리그의 전설 문호준 선수와 이벤트 매치를 치르며 <카트라이더> 개발진의 업데이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이 10주 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개막 첫 경기에는 카트 리그 7관왕 황제 문호준이 출전, 2년여 간의 공백을 딛고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문호준의 개막전 상대팀은 ‘알스타즈’로, 팀 화합을 이끌어내는 이동훈 감독의 리딩 아래 기복 없는 경기력을 펼치는 이다빈이 황제의 귀환을 제지할 지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유저 여러분들께 기억에 남을 11주년을 선사하기 위해 유저행사 및 리그개막 등 규모감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개최한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 에너지 넘치는 리그 경기에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의 11주년 기념 행사 ‘뭐하지쑈’와 리그 ‘에볼루션’ 개막 경기는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절반인 2,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한국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3억 8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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