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2, 차이나조이 2015 PS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서 소개
(트롬베) 기자|2015-07-31
PC온라인과 PS4버전으로 개발중인 블루사이드의 대규모 액션전략RPG <킹덤언더파이어2>가 중국의 최대 게임행사인 ‘차이나조이 2015’ 전날인 29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가 개최한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서 PS4의 주력 F2P 게임타이틀로 소개됐다.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SCE는 향후 중국 시장에 출시할 타이틀을 70여종 이상 소개하면서 중국시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음을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공개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재팬아시아(SEC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SCE월드와이드스튜디오(SCE WWS)의 요시다 슈헤이 대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 등 SCE의 주요 임원진이 다수 참석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스트리트파이트5>, <파이널판타지14>, <파이어폴>등과 함께 SCE의 주력 라인업 5개 타이틀 중 하나로 공개됐다. 개발사인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플레이화면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영상과 함께 <킹덤언더파이어2>를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중국과 일본 및 한국의 게임 관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세정 대표이사는 무대에서 “<킹덤언더파이어2>는 영웅캐릭터의 화려한 액션과 영웅이 이끄는 부대를 다양하게 육성하고 지휘하는 전략적 요소를 리얼한 비쥬얼과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게임이며 현재까지 약 200여종의 부대와 5종류의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약 1만6천명의 병사들이 뒤엉켜 싸우는 전장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현재 PS4의 우수한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최적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지난 2000년부터 PC와 콘솔 플렛폼으로 4개타이틀을 발매한 바 있는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가 보여준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한층 강화된 액션과 향상된 조작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MMO 방식의 액션 전략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게임 안에 구현되는 대규모 전장에서 수 천명의 유저들이 세계정복을 위한 전쟁에 참여해 무한한 전략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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