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생방송 앱 ’스트리트게이머’를 출시한 SGR소프트가, 이번에는 “스트리트게이머를 이용한 모바일게임 대회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해 특허출원(특허출원번호: 10-2015-0095409)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출시된 모바일 녹화 어플들은 단순히 게임을 녹화 하고 업로드 하는 것 외에 별다른 재미요소를 찾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SGR소프트는 이 점을 보완하여 유저가 직접 플레이 한 모바일게임 동영상으로 상대와 대전하여 보상을 받음으로써, 유저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방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하였다.

​SGR소프트 사업본부 이상문 실장은”본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포털 사이트 및 인기 게임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마쳤다”고 전하며, “해당 대회를 통해 포탈사이트는 인기 콘텐트를 제공받고, 게임업체는 더 많은 게임이 플레이 되며, 유저들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 순환고리가 이어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리트게이머는 방송 중에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채팅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스토어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