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다빈치게임즈(대표 이재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신작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M>의 성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재헌 성우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그랜드체이스M>의 인기 캐릭터 ‘로난’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유명 성우 정재헌의 인터뷰다. 영상에는 10년만에 ‘로난’을 다시 연기하게 된 성우 정재헌의 소감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그랜드체이스M>에 대한 기대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그랜드체이스 M>의 테스트 진행 기간 중 접수된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에서 캐릭터 ‘로난’을 연기했던 정재헌 성우를 섭외해 <그랜드체이스 M>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성우 정재헌은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나루토’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등 인기 게임에 참여하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성우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유창훈 실장은 “유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게임의 향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성우 및 기본 배경음악 등 다양한 부분의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기존의 재미와 모바일 게임만의 강점을 잘 버무린 이 게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체이스 M>은 전 세계 2천만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올 여름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