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자사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오픈필드 MMORPG <오스트크로니클: 용의 분노>(Ost Chronicle, 개발사 ㈜퍼펙트월드 산하 ZULONG ENTERTAIMENT, 이하 오스트크로니클)’에서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스트크로니클>은 신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임과 동시에, 이벤트 달력, 이미지 칭호 및 특성 단계와 특성별 고유 효과를 추가하였고, 에픽 장비의 별 업그레이드도 구현하였다. 또한, 상점의 4가지 패키지 할인 판매와 신상품 및 1회 한정판매 상품을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저의 부담을 낮췄다.

특히, 대규모 서사시던전과 더욱 화려해진 결혼 시스템, 그리고 더욱 강화된 정령콘텐츠가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만한 콘텐츠이다.

먼저 '서사시 던전'은 전투의 스케일을 넓힌 초대형 던전으로, 던전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모든 유저들이 힘을 합쳐 '서사조각'을 모아야 하고, 서버 탑랭커들이 던전을 클리어했을 때 비로소 서버 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정령의 기원지'가 오픈되기 때문에 서버원들의 단합력이 가장 중요하다. 해당 던전에서는 유니크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유저들은 해당 아이템을 모아 고급장비로 만들 수 있다.

‘정령 시스템’에는 외형 꾸미기와 능력치 부여, 꽃 선물하기 랭킹이 추가된다. 머리 스타일과 의상 추가를 통해 외형을 꾸밀 수 있음은 물론, 정령을 육성하여 전투력과 속성, XP 스킬에 제어상태 면역 추가 등의 능력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꽃 선물하기 랭킹이 추가되어 친구 정령에게 꽃을 선물하거나 꽃 축복을 받을 경우 꽃 선물하기 랭킹에 진입되고 칭호를 획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결혼 시스템’의 변화도 눈에 띈다. 단순히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반지를 주고받기만 했던 기존의 결혼 시스템을 결혼 예식과 의식, 피로연 및 파티 등의 부가적 요소까지 추가함으로써 보다 생생하게 바꾸었다. 결혼식 피로연에 참가하는 유저에게는 보상을 지급해주며 보상의 정도는 피로연의 등급에 따라 각각 다르게 주어진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 박병찬P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오스트크로니클>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좀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오스트크로니클>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픈 필드형 <오스트크로니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flo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