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디 레이싱 게임 열혈 드리프트,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출시

(트롬베) 기자|2015-07-23

모바일 인디게임 개발자 WANGMUL(이충영)은 인디게임으로 도전하기 힘든 장르 레이싱 게임 <열혈 드리프트>를 출시했다.



<열혈 드리프트>는 드리프트의 아슬아슬함, 빠른 속도로 코너를 빠져 나왔을 때의 짜릿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트랙을 하늘 높이 설치하였고 자동차를 조작하는 방식을 최소화 하여 코너의 공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늘 높이 설치된 트랙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어 트랙을 다시 공략해야 하지만 기존 자동차경주 게임과 달리 트랙의 완주가 1분 이내에 가능하여 반복 플레이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켰다.

■ 간단한 조작을 통해 드리프트에만 집중

가속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화면의 좌, 우 터치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드리프트 중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감속이 되고 직선으로 주행할 때는 자동으로 가속이 되도록 하여 모바일 환경에 특화시켰으며 코너를 진입할 때와 빠져나올 때의 트랙 공략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 초반에는 트랙 완주가 목표, 익숙해진 이후에는 스피드 경쟁

한번 실수를 했을 때 차량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에는 트랙을 하나씩 완주해나가며 새로운 트랙을 오픈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트랙을 모두 오픈한 이후에는 리더보드 베이스의 타임어택을 통해 다른 유저와 경쟁을 할 수 있다.

■ 24개의 트랙, 35종의 차량
 

총 24개의 다양한 컨샙을 가진 트랙에는 각 트랙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독특한 배경이 적용되어 작은 재미를 준다.

35종의 자동차는 서로 다른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골라 트랙을 공략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D등급부터 S등급으로 구분지어 유저가 필요로 하는 차량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스키드마크와 먼지를 재미있게 표현한 특별한 차량또한 존재하여 차량을 해제하며 특별하게 설정된 항목들을 확인해가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레이싱이라는 장르를 가볍게 풀어낸 <열혈 드리프트>는 현재 한국에서 재방문률 60~70%를 기록하고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게임에서 조금씩 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로컬라이징 되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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