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3일(목)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1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주)불카누스게임즈(대표 김상준)가 개발한 무쌍액션 모바일 RPG <프로젝트 크로우: Project CROW>를 선정했다.

<프로젝트 크로우>는 수십 수백의 적을 한방에 쓸어버리는 ‘무쌍액션’을 모바일로 구현한 RPG로, 단 두개의 버튼 조작만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격 콤보를 조합해 낼 수 있어 시원 시원한 액션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3명이 실시간 파티를 이뤄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를 구현해, 보다 다양한 전투의 묘미를 살렸다.

김상준 불카누스게임즈 대표는 “게임은 즐기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짜릿한 액션의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젝트 크로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시우 게임인재단 사무국장은 11회차 심사평을 통해 “외부 심사평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박빙의 재미와 완성도를 갖춘 게임들이 출품됐다” 며 “같은 장르라도 게임의 특징적 재미 요소가 각각 달라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선 시장의 흐름을 읽을수 있다”고 평했다.

대상을 수상한 불카누스게임즈에는 ▲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 1,000만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의 <쿠키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아이템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 (주)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 법무법인(유) 천고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탑리스트 선정 기업들에게는 해당 게임의 출시에 맞춰 홍보 활동이 지원된다.

또한 11회차부터 재능기부 라인업 추가로 수상작 혜택이 강화된다. 게임 품질관리 및 서비스운영 전문 회사 (주)큐로드(대표 길호웅)의 재능기부로, 1,000만원 상당의 모바일게임 품질보증서비스(QA)를 제공하게 되 중소개발사들이 보다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중소개발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회차 접수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www.gamein.or.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in.or.kr?fref=ts) 을 통해 곧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