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바일 게임 ‘슈퍼 레트로 브라더스’ 애플 앱스토어 출시
(트롬베) 기자|2015-07-23
오르카(대표 허영중)는 부부개발사 1506호와 함께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슈퍼 레트로 브라더스>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 레트로 브라더스>는 레트로 스타일의 픽셀 그래픽으로 제작된 플랫포머 게임으로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1506호는 <대리의 전설>, <대리의 전설2> 등의 플랫포머 게임을 제작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게임은 <대리의 전설2>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략을 위해 리브랜딩, 12가지 언어 대응, Free-to-Play로 전환 등의 준비를 마쳤다.
<슈퍼 레트로 브라더스>는 개성 넘치는 7가지 캐릭터를 사용하여 96개의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게임으로 스테이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보스전과 카트, 빗자루, 풍선, 팽이 등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하여 재미를 더해준다.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최근 유행하는 게임들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어린 시절 긴장하며 즐기던 고전 게임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함정이 숨어 있어 클리어했을 때의 성취감은 배가 될 것이다.
오르카의 허영중 대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인디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23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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