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 for Kakao>(이하 마구마구2, 개발사 넷마블블루)에 최상위 등급 ‘블랙카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존 엘리트 등급을 넘어서는 ‘블랙카드’ 추가는 물론 ‘실시간 모드’ 및 ‘원데이 챌린지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적용 했다.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블랙카드’ 등장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총 67종의 선수카드로 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지난 4월 최초 도입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시간 대전 모드’의 난이도를 낮췄으며, 지인을 포함한 특정 이용자와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찾기’ 기능을 추가해 보다 쉽고 재밌게 해당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일일 미션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원데이 챌린지 시스템’도 1일 최대 3회까지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실시간 싱글모드 및 홈런대전 등을 통해 획득한 야구공으로 최대 ‘블랙카드’를 지급하는 블랙마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구마구2>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블랙카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한층 새로워진 <마구마구2>를 지금 바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구마구2>는 ‘블랙카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유의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가 인상적인 <마구마구2>는 3D 그래픽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해 박진감을 더하고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해 보는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구마구2>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mgmg2)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