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출시 기념 선물로 확정된 항해사 ‘이순신’에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사전등록 참여율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리즈 최초로 실존 한국 제독 '이순신'의 등장이 한몫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베테랑의 중년을 상상한 것과 달리 꽃미남 스타일의 젊은 ‘이순신’의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재해석된 <대항해시대> 속 ‘이순신’의 능력치가 게이머들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등 추가 확정 소식 이후 사전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들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한국 버전은 전세계 최초로 래더시스템과 실시간 채팅창의 편의 시스템 등 한국 게이머들의 성향을 반영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간드로메다 이교환 PM은 "이순신 제독에 대해 많은 문의를 주시고,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게이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순신 제독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실존 한국 제독이기 때문에 다수의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역사적 고증을 거쳐 이미지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사전등록이벤트가 정식서비스 전까지 계속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으로 보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와 사전등록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cafe.naver.com/d5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