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는 동명의 게임으로도 잘 알려진 <데드 아일랜드>의 공식 소설이다. <데드 아일랜드>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 소녀를 클로즈업한 시점에서 시작되는 트레일러는 한 가족이 좀비로부터 도망치다가 결국 좀비들에게 모두 공격당하는 영상이다. 

어찌보면 단순한 영상을 역방향으로 편집하여 극적인 효과를 더하고, 이 영상이 애잔한 OST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낳으며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다. 이 트레일러 덕분에 <데드 아일랜드>는 가장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로 급부상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여름을 목표로 2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설 <데드 아일랜드>에서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바노이 섬에 각자의 사연을 가진 네 사람이 등장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좀비들의 습격이 시작되고, 이들은 살아남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다. 

좁은 감옥이나 다름없는 이 바노이 섬에서 과연, 네 사람의 생존본능과 좀비들의 공격본능 중 무엇이 더 강할 것인가 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캐릭터 강한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비밀, 그리고 좀비들보다 더 잔인한 인간의 모습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면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 소설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모리스가 집필했으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데드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제우미디어’의 공식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