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구글 플레이 및 iOS 소프트 론칭

(트롬베) 기자|2015-07-16

가이아 모바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5를 통해 모바일 MOBA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Ace Of Arenas, AOA)를 공개한 후 16일, 소프트 론치를 통해 특정 국가에 한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한국 또한 소프트 론치 대상 국가에 포함되어 한국 유저들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3월 말, 중국 iOS를 통해 <자유지전>(自由之战)이라는 이름으로 선 출시되었다. 현재 중국에서만 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호평 받고 있는 게임으로, 이제는 글로벌 서버에서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이미 익숙한 D패드 형식의 컨트롤(왼손으로 방향을, 오른손으로 스킬을 컨트롤하는 형식)로 직관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하고 자유자재로 원하는 타겟을 선택 공격할 수 있는 ‘타겟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MOBA 장르에서의 차별화를 실현하였다는 설명이다. 

 

‘타겟팅’ 시스템은 미니언 또는 챔피언과의 자유로운 타겟팅 변환을 제공하여 전투상황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공격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혁신적인 컨트롤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가이아 모바일 측은 대표적인 특징으로 “대전 형식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통해 승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상대방의 코어 건물을 파괴하는 방법 외에도 여러 방법을 통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가장 빠른 승리를 얻기 위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온라인에서 이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MOBA 장르, 모바일에서도 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가 과연 그 중심에 서게 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gaeaaoa) 또는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AceofArena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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