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팀 데브아크(Dev Arc)는 16일 좀비 슈팅게임 <어 매스 오브 데드>(A Mass of Dead)를 스팀을 통해 PC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 매스 오브 데드>는 2013년 스팀 그린라이트에 성공한 게임이다. 탑-다운 시점의 좀비 슈팅장르로 끊임 없이 나오는 좀비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특히 학살을 극대화 하게 되면 잠시 동안 무적이 되며 강해지는 파워부스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4인 온라인 파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캐릭터 성장을 위한 무기와 장비 구입 및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을 지닌 특수 좀비와 보스 좀비가 등장. 이를 제거하면 유니크 무기와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데브아크의 허민구 대표는 “졸업작품부터 시작해서 3년 반이 걸린 긴 개발이 끝나 기쁘다. 좀비 슈팅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친구들과 함께 좀비 학살을 해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 매스 오브 데드>(A Mass of Dead)는 16일부터 스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정식 가격은 9.99$로 판매 예정이다. 다만, 16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출시 세일로 10% 할인한 8.99$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