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권명자)는 자사의 모바일 RPG <도탑전기>가 지난 10일(금) 7월 업데이트를 마무리하며 실시간 대전 신규 콘텐츠 ‘시즌 투기장’을 오픈한 가운데, 15일부터 ‘시즌 투기장’의 첫 번째 정규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신규 영웅 ‘마족암살자’가 희귀 영웅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곧이어 실시간으로 펼쳐질 전장에 일대 파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도탑전기> 신규 콘텐츠인 ‘시즌 투기장’은 15일부터 45일간 첫 번째 시즌의 막을 열게 되었다. 모든 대전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승리할 때마다 상승하는 랭크 레벨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시즌 투기장’에서는 매일 무료로 로테이션 영웅도 제공하며 모든 유저들이 평등한 상태에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정식 시즌에서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테두리 또는 영웅 스킨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시즌 1위의 경우 그 칭호에 걸맞게 유일한 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이콘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마족암살자’가 오는 19일(일)부터 일주일간 희귀 뽑기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면서 해당 영웅은 ‘시즌 투기장’을 통해 가장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마족암살자’는 전방의 영웅으로 필살기를 이용해 적의 뒤에서 나타나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자객이다. 

회피와 흡혈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대항마 ‘마족암살자’가 마법 영웅들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유저들 사이에선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에 앞서 <도탑전기>는 신규 및 복귀 유저 이벤트 등 여러 층을 아우르는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석만 해도 최초의 한국형 영웅 ‘전우치’ 영웅과 함께 각종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특별로그인 이벤트’부터 추첨을 통해 희귀영웅을 얻을 수 있는 ‘돌아온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까지 여름방학 맞이 ‘핫썸머 이벤트’로 남은 7월을 시원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가이아 모바일 권명자 대표는 “지금까지 <도탑전기>는 모든 영웅들이 가진 가능성을 강조하며 영웅 조합과 전략을 통한 재미를 추구해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 투기장’ 시즌1에서 이를 증명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신규 영웅인 ‘마족암살자’를 포함해 모두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를 토대로 하여 게임 내 이벤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개최를 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탑전기>는 지난 5월부터 시즌2 영웅들의 각성 업데이트를 완료하며 격동의 전장을 예고한 바 있다. 도탑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dotopsto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