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잡히면 죽는다! 모바일 공포게임 ‘살인자 온라인’ 출시
(트롬베) 기자|2015-07-11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공포와 긴장, 기괴한 살인마를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의 공포게임 <살인자 온라인>이 1GAMES에서 출시되었다.
<살인자 온라인>은 실시간 네트워크 액션게임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 모두가 살인자가 되거나 도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 중에서 무작위로 살인자가 정해지며, 도망자는 살인자가 된 유저를 피해 병원을 무대로 펼쳐진 게임 안 곳곳의 지형지물들을 이용해 숨거나 도망 다녀야 한다.
도망 다니는 공포와 살인자에게 언제 들킬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서, 도망자는 살인자의 시선을 볼 수 있는 뷰재킹(View-Jacking)기능과 살인자와의 거리에 따라 변화하는 심장의 색을 통해 살인자의 움직임과 위치를 파악하면서 도망 다닐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일정시간 투명화 시키거나, 기어가기, 점프 기능을 통해 침대나, 책상 등, 살인가 찾기 힘든 곳으로 몰래 숨을 수도 있다. 특히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이용하면,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살인자의 발자국 소리를 더욱 잘 들을 수 있어 유리하다.
10여가지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제공되는 살인자는 도망자를 죽일 때 쌓이는 포인트를 통해, 자신의 공격이나 스피드 등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망자를 좀더 빨리 잡거나, 살인자들끼리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럼블 모드(Rumble Mode)에서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살인자 온라인>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 및 설명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OS버전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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