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네리 스튜디오의 신작 <야망의 영주님>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의 영주가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척박한 시골 영지를 부유하고 강력한 영지로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최근 유행하는 단순히 약탈 위주의 게임플레이를 뛰어 넘어 영지군을 육성하고 다른 유저의 군대나 몬스터 군단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약 백여명의 양쪽 군대가 격돌하는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를 모바일 화면에 담았지만 단순화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유저는 영웅들의 스킬을 사용하거나 상황에 따라 예비 부대로 교체하여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전투를 이겨 갈수록 영웅들과 병사들이 점점 강해지며, 카카오 친구와 누가 강한지 가상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각각 개성이 있는 3D로 제작된 70명의 영웅들은 무기와 의상을 갈아 입으면 외양이 바뀌어 보이며, 화려한 스킬과 병사들을 보유해 육성해가는 즐거움이 있다. 다른 유저의 강력한 방어를 무력화시키고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필요한 영웅과 강력한 군대를 상대하기 위한 영웅들의 구성이 달라져 전략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야망의 영주님>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후 바이코어 서비스로 7월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