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RPG 데빌에이지, 11일부터 14일까지 CBT 실시
(크롱) 기자|2015-07-03
(주)팡게임(대표 지헌민)은 팜조이가 개발한 PC용 고공전투 3D RPG <데빌에이지>(Devil Age)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 4일간 CBT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팡게임은 <데빌에이지>의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진행 시 ‘정령(펫)’,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용의 비늘’,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마정’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대 신화 배경의 3D MMORPG <데빌에이지>는,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전투를 벌이는 '고공 전투'가 가장 큰 특징이다. 드래곤볼의 공중전처럼 하늘에서 싸우는 전투는 <데빌에이지>는 치열한 전투 끝에 상대가 하늘 아래로 낙하하는 장면을 지켜 보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가 있다. 팡게임은 <데빌에이지>의 이러한 게임 특징을 살려 'RPG, 날개를 달다(Spread Your Wing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케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데빌에이지>는 레벨 업을 할 때마다 고대 신화 배경의 퀘스트가 이어져 스토리의 재미를 부각시켰고, 화려한 탑승 펫과 날개로 다른 유저들과 은근한 경쟁 요소를 부추기고 있다. 펫은 '탑승 펫'과 '전투 펫'으로 나눠 져 있고 화려한 외형과 독특한 스킬로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개발을 맡은 팜조이는 <마계전설>(중국명 마신전기 2D)로 국내에도 잘 알려 진 개발사다. 2014년 TGBUS 최고의 카드 게임상, GMGC 최고의 그래픽상, TFC TOP 50 게임 기업상 등을 수상하며 개발력을 인정받아 대만 굴지의 퍼블리셔인 Softstar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이미 23일부터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데빌에이지>의 중국명은 <마신전기 3D>로, 글로벌 31개국 2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여 웹 게임계의 신화로 손꼽히는 <마신전기 2D>에 이어 한국명 <데빌에이지>로 그 명성을 이어 갈 예정이다.
팡게임 정상현 과장은 '공중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설정의 <데빌에이지> 소식이 나가고 나서 '독특하다', '어떤 느낌인지 꼭 해보고 싶다' 등 각계에서 관심을 많이 보여 주셨다"고 하고, "이번 4일간의 사전 테스트에서 드넓은 공중이라는 무대로 쫓고 쫓기는 극한의 전투를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빌에이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goo.gl/MFe94X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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