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 2015년 하반기 게임사업 일정 발표
(크롱) 기자|2015-07-02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서보국)는 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게임사업부문의 2015년 하반기 게임사업 비전과 신작, 서비스 일정을 소개하는 게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5’ SK네트웍스서비스 게임 발표회에서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서보국 대표이사와 김성균 게임사업팀장, <어비스로드 : 심연의 군주>(이하 ‘어비스로드’) 개발사 지에이오게임즈 안진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SK네트웍스서비스의 하반기 게임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모바일 게임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하고, 올 한해 출시되는 게임들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지속적인 히트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게임 발표회에서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하반기 신작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이하 ‘지금부터 도넛’)와 <어비스로드> 2종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시간 게임 시연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하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일 신작 <지금부터 도넛>은 친숙한 도넛을 소재로 한 퍼즐게임으로, 도넛을 쏘아 같은 색깔의 도넛들을 제거해 나가는 방식의 캐주얼 게임이며 스테이지모드와 무한모드라는 두 가지 게임방식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금부터 도넛>의 스테이지 모드는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수집형 펫 시스템이 아닌 특정 펫들 간의 관계를 중요시한 엠블럼 요소를 도입하여 한층 강화된 캐릭터와 펫 성장 시스템으로 기존 퍼즐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지금부터 도넛>의 출시를 기념해 5레벨 달성 시 유저 전원에게 SK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며 주유 영수증 하단 아이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게임 내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뒤이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두 번째 작품 <어비스로드>는 전문 판타지 작가를 통해 탄생한 독자적인 세계관과 인물을 바탕으로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주인공이 등장해 주변 인물들과의 서로 얽힌 장대한 모험의 서사시를 그리고 있는 전략 액션 RPG이다.
<어비스로드>는 액션전투의 호쾌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캐릭터 별 다채로운 스킬로 다양한 액션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제공되는 스킬 및 아티팩트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서보국 대표는 “오늘 소개된 게임들을 필두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오늘 게임 발표회에 소개된 <지금부터 도넛>은 지난 30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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