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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7-01 21:11:20
스마트폰 앱 개발업체 소니스트(대표 김경태)가 폐질환 재활치료용 스마트폰 게임 앱 <다함께 후후후>를 1일 출시했다.
이 앱은 소니스트 김경태 대표가 출원한 호흡재활 관련 특허를 활용해 개발한 호흡 재활치료용 게임 앱으로, Anesthesia 학회 및 국내외 학회 4곳의 논문을 참고해 개발됐다. 의사가 환자에게 폐 재활치료 처방을 내리면, 환자는 병원 치료실에 위치한 태블릿 PC에서 앱을 실행해 게임상에서 사용되는 폐 재활운동 게임을 플레이하면 된다.
<다함께 후후후> 게임은 ‘폐기능 검사’, ‘호흠기압 검사’, ‘최대 환기량 검사’ 등 3가지를 측정할 수 있다. 환자 폐의 치료에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의사 관리자 모드에서 환자의 재활운동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김경태 대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라는 질병은 호흡의 곤란을 일으키는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호흡재활운동이 필요한 질병으로, 전 세계 폐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이 게임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함께 후후후> 사용에 대해 보건복지부 당국의 승인을 받았고 국내 대형병원 및 재활병원에 납품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즐겁게 호흡재활 기반의 게임을 즐기면서 폐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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