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가 소녀로? 모바일 액션RPG 로봇걸즈Z,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

(크롱) 기자|2015-06-29

일본IP 콘텐츠의 중국전개를 추진하는 주식회사 액세스브라이트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주식회사 (이하, [토에이 애니메이션])과의 공동사업에 의한 첫 스마트폰용 액션 RPG <로봇걸즈Z>의 기자발표회 ‘로봇걸즈Z 출시 발표회’를 많은 호화 게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6월 23일 상해에서 개최하였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24일부터 중국에서는 본 작품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토에이 애니메이션과의 공동 기자발표회는 6월 23일 상해 국제 컨벤션센터 (Shangha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일중 양국에서 많은 참가자를 맞이하여 성대하게 행해졌다. 일본에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상무이사 키노시타 히로유키, 기획영업본부 콘텐츠 사업부장 스즈키 아츠시, 프로듀서 모리야마 요시히데, 로봇걸즈Z 성우진 (혼다 마리코, 미나세 이노리, 아라나미 카츠사), 중국에서는 액세스브라이트 상해지사 (Shanghai Access Bright Co, Ltd.) CEO친즈용(秦智勇) 및 로봇걸즈Z 개발팀이 참가하였다.

발표회는 액세스브라이트 상해 CEO 친즈용(秦智勇)의 인사로 시작되어 풍부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IP를 보유한 토에이 애니메이션과의 공동사업에 관한 내용과 이 번 사업이 액세스브라이트의 중국에서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라는 점 등을 소개하였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봇걸즈Z의 비화와 중국전개에 거는 기대를 설명하였다. 발표회 중간에는 마징가 시리즈의 창시자 나가이 고 선생의 중국 유저를 위한 영상편지 방영, 로봇걸즈Z 성우들의 실제 더빙 등을 공개해 발표회장을 열광케 하였다. 

 

이 번 대형 이벤트에는 시나(新浪), 텐센트(Tencent), 왕이(網易(NetEase)), 17173, 유쿠(Youku) 등 중국 대형 미디어 및 앱 배급 플랫폼 등 100여 기업의 참가자가 모였고, 발표회의 모습은 중국 최대규모의 미디어 시나닷컴에 의해 인터넷에서 생중계되었다. 또한, 본 발표회는 많은 미디어에서도 보도되어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등 업계의 큰 화제가 되었다.
 

액세스브라이트는 앞으로도 로봇걸즈Z를 시작으로 일본의 IP콘텐츠를 많은 중국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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