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AOS 난투, ‘with NAVER’ 출시로 라인업 강화

(크롱) 기자|2015-06-26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쿤룬코리아(대표이사 주아휘)의 모바일 AOS(Aeon Of Strife, 적진점령) <난투>로 ‘with NAVER’의 성공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초 국내 서비스 출시 예정인 <난투>는 지난해 말 중국에서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7개월 동안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모바일 AOS 게임인 <난투서유>의 국내 서비스 타이틀로, 온라인 PC게임 수준의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데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어 하반기 기대작으로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난투>의 게임 퍼블리셔 쿤룬코리아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은 네이버는 자사의 게임 마케팅 플랫폼 ‘with NAVER’를 통해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난투>에 대한 사전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네이버는 최근 국내 중소개발사 핀콘과의 제휴로 모바일 RPG 신작 <엔젤스톤>을 ‘with NAVER’ 신규 타이틀로 확정한 데에 이어, 게임 퍼블리셔 쿤룬코리아와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대작 게임 <난투>에 대한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으며 ‘with NAVER’ 하반기 라인업의 윤곽을 드러냈다.

네이버는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를 통해 게임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협력 모델을 제시한 ’with NAVER’의 상반기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신규 타이틀 <엔젤스톤>과 <난투>의 흥행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네이버 유승재 마케팅센터 이사는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의 연이은 선전으로 ‘with NAVER’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많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하반기 신규 타이틀인 <난투>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with NAVER’가 가진 마케팅 플랫폼 경쟁력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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