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와 터틀 락 스튜디오 (Turtle Rock Studios)는 25일 <이볼브>(Evolve™)의 새로운 어썰트 클래스 헌터인 레녹스(Lennox)가 출시되어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볼브>는 4명의 헌터와 한 명의 몬스터 플레이어가 긴장감 넘치는 4 대 1의 전투를 벌이는 슈팅 게임이다. 레녹스는 개별적으로 또는 헌팅 시즌2(Hunting season 2)의 한 부분으로써 이용 가능하다.

헌팅 시즌 2는 레녹스뿐만 아니라 세 명의 헌터 캐릭터와 몬스터 캐릭터 하나를 포함한다. 이들 모두는 테이크 투 (Take-Two Interactive)의 회계연도(2016년 3월 31일에 종료) 중에 출시 될 예정이다.

레녹스는 <이볼브>에서 근접 공격에 특화된 첫번째 헌터다. 그녀의 기계화 슈트 ‘썬더차일드’는 플라즈마 랜스가 장착 돼있어 근접전에서 엄청난 양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그녀는 오토캐논과 썬더 스트라이크 공격을 통해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볼브> 헌팅 시즌 2(Evolve Hunting Season 2)는 현재 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 4, 윈도우 PC에서 이용 가능하다.

헌팅 시즌 2의 일환으로 새로운 몬스터와 헌터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출시와 함께 다섯 개의 새로운 플레이 캐릭터 각각의 전용 스킨을 제공받는다.

터틀락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자인 디렉터인 크리스 애쉬튼(Chris Ashton)은 “헌팅 시즌 2에 공개되는 새로운 몬스터와 헌터들은 우리 팀이 이제껏 만들어온 것들 중 가장 특별한 캐릭터들이다”며, “각각의 캐릭터들은 새로운 이볼브 게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전투 매커니즘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