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연내 서비스 시작이 목표
(크롱) 기자|2015-06-25
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국내 서비스하는 첫 번째 MMORPG 타이틀로 카툰 렌더링의 풀 3D게임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을 확정했으며, 25일 최초로 한국 서비스 결정 발표와 함께 게임 로고를 공개하고 공식 서비스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작 만화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은 SEGA와 퍼펙트월드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MMORPG 특유의 다양한 컨텐츠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원작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 과거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접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은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인정된 게임으로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출시를 고대하고 있던 팬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세인트세이야'는 1985년 12월부터 슈에이샤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쿠루마다 마사미(車田正美)의 장편만화이다. '페가수스 유성권'이란 주인공 세이야의 외침에 열혈 독자들을 양산해내는 등 1980년대 중후반의 일본을 대표하는 대작으로, 30년간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동명의 원작을 소재로 만들어진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내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한국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뿐만 아니라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www.sega-sp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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