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게임 시리즈에서는 첫 오픈 월드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레고 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 한글판이 2015년 7월 2일에 정식 발매된다.

■ 사정없이 부수고 조립하며 레고 브릭의 세계를 ‘잠입 수사’!
<레고 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는 주인공인 신입 경찰관 체이스 맥케인이 레고시티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흉악범 렉스 퓨리의 체포를 목표로 잠입 수사를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는 광대한 레고시티. 가구, 식물, 자동차 등 다양한 설치물이 레고브릭으로 되어 있다. 이 설치물을 마음대로 부수고, 또 새로운 물건으로 조립하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한다.

또한, 사건을 해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변장기술! 발자국을 스캔하거나 몰래 실내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 ‘경찰관’,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도둑’을 비롯해, ‘공사장 인부’, ‘농부’, ‘우주 비행사’, ‘광부’, ‘소방관’ 등 상황에 따라 7가지 직업으로 변장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체이스 맥케인이 되어 각 직업마다 다른 특수 능력을 사용해 각종 사건들의 진상을 파헤쳐 나가야 한다.

범죄수사 이외에도 레고시티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으며, 서브 미션에 도전하거나, 감춰진 변장 코스튬을 찾거나, 망원경을 이용해서 그림엽서를 모으는 등의 수집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시티 언더커버: 더 체이스 비긴즈>는 2015년 7월 2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