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PS4용 콘솔 게임 ‘엔더 오브 파이어’ 출시

(크롱) 기자|2015-06-24

콘솔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 <엔더 오브 파이어>를 개발한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인 ㈜자이네스에서 북미 현지 날짜로 6월 23일에 PS4용 게임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했다.

㈜자이네스는 2014년 5월부터 6명의 인력으로 PS4용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엔더 오브 파이어>는 중세시대풍의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횡스크롤 방식의 3D 액션 게임으로 전방위 전투를 횡스크롤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2014 지스타에서 소니 코리아 부스에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플레이어블 데모를 선보였으며, 북미에서 6월 23일 출시를 시작으로 7월중에 유럽 43개국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개발한 PS4용 게임이 해외에서 출시되는 것이 처음이라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았지만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해외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을 진행해왔기에 첫 출시 타겟을 북미 시장으로 잡았고 지금은 해외 시장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엔더 오브 파이어>는 소니 PSN을 통해서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19.99$이다. 또한, 런칭 이벤트로 약 2주간 14.99$로 할인 판매도 시행하고 있다.

<엔더 오브 파이어>는 개발 초기부터 콘솔 중심의 멀티 플랫폼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시작하였기에 연내에 Xbox one으로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PC 버전은 세계 최대의 PC 게임 다운로드 스토어인 스팀의 그린라이트를 이미 통과했기에 이후 스팀을 통해 출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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