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주)엠앤빌소프트(대표 정두영)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팀 액션 RPG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16일(화)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뇌섹녀 신아영이 CF 모델을 맡고 힙합 밀당녀 '육지담'이 케로로송을 부른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for Kakao>는 팀 스킬이 돋보이는 고 퀄리티 그래픽의 액션RPG다. 이미 수 주 동안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한 <케로로 액션 히어로>의 후속작이어서 모바일 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타이틀이다.
 

특히 케로로와 기로로, 타마마 등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기대감을 높여 왔다. 출시 전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케로로 캐릭터가 귀엽다", "<케로로 팡팡>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등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사전등록자 1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16일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for Kakao>에서는 런칭을 기념하여 독특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기만 하면 ‘네팔 재건 프로젝트’에 자동 기부가 되는 것으로, 추후 상세한 내용이 밝혀 질 예정이다.

또 게임을 다운받은 모든 유저에게는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케로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팡게임의 남궁완 PM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 온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for Kakao> 정식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며 "3D액션에 소대 개념을 더해 함께 싸우는 재미를 극대화 했으니 ‘추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for Kakao>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goo.gl/r7kly5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