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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6-17 00:45:48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팝 캡게임즈(PopCap Games)는 <플랜츠 vs. 좀비> 시리즈의 전혀 새로운 세계를 담은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Plants vs. ZombiesTM Garden Warfare 2)를 16일 발표했다.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좀비들이 서버비아(Suburbia)를 장악, 식물들은 공격을 받게 되고,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온 새로운 캐릭터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유저들은 새로운 모드를 통해 자신만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독특한 게임방식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맵을 탐험해 볼 수도 있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2>는 PC, PS4, Xbox One버전으로 2016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초기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유쾌함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든 워페어 2>(Garden Warfare 2)는 좀비들의 세상인 좀버비아(Zomburbia)가 새롭고 다양한 액션들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레미 밴후저 (Jeremy Vanhoozer) <플랜츠 vs. 좀비> 프랜차이즈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플랜츠 vs. 좀비 어드벤처>를 새롭게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리지널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Plants vs. Zombies Garden Warfare)는 사실 단순한 아이디어에 불과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유저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고, 한편으로 고맙게 생각했다”라며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원작에서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와 함께 독특하고 재미난 요소들을 넣어 특별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 개발에는 팬들의 참여가 컸기 때문에, 감사의 의미로, 오리지널 <가든 워페어>의 언락 캐릭터들을 <가든 워페어2>로 가져와 팬들로 하여금 전작에서 즐긴 식물과 좀비들과 함께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는 게임의 묘미와 재미를 한 차원 높였다. 유저들은 공격받는 식물들이 등장하는 신형 잔디 모드(lawn-inspiring mode)를 비롯해, 24인 플레이어 공격이 가능한 허벌 공격(Herbal Assault) 모드에서 식물의 편에서 선제 공격을 가하거나, 4인 플레이어 협동 모드인 그레이브 야드 기능(Graveyard Ops)을 통해 식물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이 80년대 액션 무비 스타라고 생각하는 수퍼 좀비히어로, 수퍼 브레인즈(Super Brainz)를 비롯해, 미래에서 포상금을 노리고 온 오렌지, 시트론(Citron)등 6개의 캐릭터를 새롭게 도입하였다. 각각의 신규 캐릭터는 놀랄만한 파워와 능력을 제공하며, 전투에 전략적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모든 유저들은 시간여행 테마파트(Time Travel Theme Park)에서부터 미지의 세계(final frontier)에 이르기까지 12개의 맵 곳곳에서 색다른 유머와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유저들은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를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 모드로 친구와 적군, 혹은 아군으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유저들이 모든 싱글 게임을 AI에 대항하여 독립적으로 플레이 하거나, 분할화면을 통해 친구와 함께하는 방식도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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