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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6-16 23:58:38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콜드우드(Cold Wood)는 새로운 퍼즐 플랫폼 게임, <언래블>(Unravel)개발 파트너쉽을 16일 발표했다. <언래블>에는 한 가닥의 실오라기로 만들어진 ‘야니(Yarny)’라는 작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야니는 숨막힌 절경의 북부 스칸디나비아로 전설적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임 유저들은 야니의 작은 실오라기와 따뜻한 마음을 이용해 독특한 물리 기반의 퍼즐 플랫폼 게임속에서 자연의 장애물들을 통과하게 된다. 첫 번째 트레일러는 유튜브(//youtu.be/QpnY1G3vt_0)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마틴 사린(Martin Sahlin) 콜드우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언래블>에 대한 아이디어는 매우 개인적인 경험에서 탄생했다. 퍼즐 플랫폼 게임 제작을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과 의미에 대해 생각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따뜻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게임방식도 그 점을 반영하도록 디자인했다”라며, “<언래블>의 이야기는 사랑과 사람들 간의 정에 대한 것이다. 실은 바로 그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데, 야니의 빨간 실은 게임방식과 스토리부터 등장인물까지, 게임 속의 모든 것을 연결해 준다”라고 말했다.
<언래블>은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게임이다. 도전 중 일부는 야니의 실을 타고 틈을 건너거나 나무에서 내려오는 등 간단하지만, 때로는 복잡하며, 계속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실을 좀 더 영리하고 창의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어떠한 경우든 야니에게 극복하지 못할 도전이란 없다. 게임을 하면서 사랑과 갈망, 서로를 이어주는 정에 대한 야니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즐겨보자.
<언래블>은 PC, PS4, Xbox One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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